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오랑우탄 클럽 25
이혜령 지음, 이윤희 그림 / 비룡소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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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제 직업이 도서관사서선생님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읽었던 판타지 어린이 동화들 중에 제일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딸아이도 읽으면서 재미있다를 연발하며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네요.^^


주인공과인 소율이와 치치, 브로콜리 도서관의 백발마녀사서쌤, 

무서운 대마녀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녀삼인방까지

이 모든 캐릭터들의 조합이 너무 훌륭했고 

섬세한 인물묘사, 상황 묘사 덕분에 스토리도 짜임새있게 느껴졌어요.

판타지 동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요소를 이 책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익숙한 도서관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스토리텔링은 확실히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끄는 것 같아요. 

또 다양한 마법술을 보여줌으로써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 책 시리즈로 나와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저희 도서관에 비치해놓고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어야겠어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진짜 강추해요!!!


# 해당 도서는 비룡소로부터 협찬받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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