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고 못생긴 내가 싫어요.속옷에 이상한 게 뭍었어요.자꾸 야한 생각이 나요.부모님 잔소리가 짜증 나요.친구가 내 얼굴을 합성해 단톡방에 올렸어요.모든 게 불안하고, 궁금한 것이 가득한 사춘기.하지만 그런 흔들림이 너무나 당연한 시기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나는멋지게자라고있어1장. 변화의 시작2장. 마음도 성장 중3장. 나는 내가 지켜이 안에는 사춘기 아이들이 실제로 자주 묻는 성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22가지의 작은 이야기로 담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전하고 있어요.성교육 전문기관 (사)푸른아우성의 대표이자 성교육ㆍ성 상담 전문가 이충민 선생님의 '나는 멋지게 자라고 있어'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 인문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이들의 돌발 질문에 부끄러워 얼버무렸던 일이 있었어요. 그 후로 성에 대한 질문에 두려운 마음을 갖고 있는데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책을 통해 고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