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말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다 그냥 피해버리고, 또 고민하다 괜히 마음에도 없는 짜증을 내버리지요.
그리고 돌아서서 남는 건 미안함과 후회뿐이고요.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
요즘 토끼의 마음인 것 같은 것만 몇 가지 골라 읽어줬어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괜히 투정을 부려요.
🐰내 마음대로 안 되면 짜증이 나요.
🐰놀림을 받으면 저절로 주먹이 쥐어져요.
🐰말과 행동이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없어요.
🐰똑바로 안 하는 친구를 야단치고 싶어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생겼어요.
🐰솔직하게 말해야 할 때 힘들어요.
말없이 안아주는 우리 토끼
서툰 표현으로 친구 관계에 스트레스 받는 토끼를 위한 책이구나 생각했어요. 두고두고 함께 읽으며 토끼 마음도 들어주고 처방전도 함께 내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는 시간 만들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