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둘째가 읽겠다고 주문한 책을 택배 박스째로 들고 입원한 첫째.여자애들 책이라고 투덜거리며 아주 재미있게 다음 권을 찾았었는데.. 벌써 마지막 6권이 출간되었어요.아이들은 숲의 정령 이야기로 미이와 동물 친구들 이야기로 더 나와도 될거 같다는 애정 하는 마법 숲 탐정..아름다운 사과 숲을 개발하려는 이장님과 대단 기업 사람들로부터 숲과 동물들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마법숲탐정 유이.알록달록 아름답던 숲은 어느새 색을 읽어 가고 사과 숲이 사라지고 리조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힘없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유이 엄마.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마법사가 주문을 외지 않아도 생기는 마법이 일어나고 유이 엄마보다 젊은 유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유이는 할아버지 이야기로 이장님이 어려서 사과 숲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장님이 애지중지 기르는 고양이의 도움으로 이장님의 일기장을 찾는다.숲의 개발로 찬성하는 주민들과 반대하는 주민들이 충돌하고 유이는 급하게 숲의 정령님에게 찾아가는데..동물들이 준 마법 주문으로 어린 이장님을 만나는 유이.유이는 이장님의 마음을 돌려 아름다운 숲과 동물들을 지켜 낼 수 있을까?.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어릴적 기억, 사진, 물건.. 지금도 가끔은 그런 것들이 힘이 돼요.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꺼내볼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난 변했어. 하지만 이제 다 기억이 나. 내 마음까지."이장은 변했지만, 숲은 그대로였다.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만큼 우리도 소중하게^^*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