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말 벼리 샘터어린이문고 68
홍종의 지음, 이형진 그림 / 샘터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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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넓고 높은 하늘.
벼리는 하늘을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달리는 선행마였다.
경기 중 기수를 떨어뜨렸다. 그 사고로 기수는 크게 다쳐 기수 생활을 하지 못 하게 되고 벼리는 충격으로 더이상 달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런 벼리를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돕는 '불화실' 과 '수선화'
벼리에게는 서로를 위해 응원해 주고 배려해 주는 마방 친구들이 있다.

벼리가 밤마다 찾았던 초록 별🌟

'아, 초록 별이다!'
밤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찾던 초록 별이 거기 있었다. 그것도 두 개씩이나.
기수 아저씨의 눈이 바로 초록 별이었습니다. 아저씨의 눈에 벼리의 모습이 가득 담겼습니다. -125p

더 이상 경주마로 기수로는 생활하지 못하지만 넓고 높은 하늘과 자연 속에서 기수 아저씨 가족과 벼리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뒷이야기를 상상해 본다.
생동감 넘치는 삽화로 재미와 감동이 더해지는
《* 초록말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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