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겨울처음에는 중국 어느 도시에서 박쥐로 인해 전파되어 집단 발병하며 시작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그전부터 바이러스는 돌고 있었다.라는 얘기도 있었다.무엇이 사실인지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돌기 달린 원' 코로나 바이러스는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준 알메이다 193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호기심이 많고 과학을 좋아하는 준이 10살 때 남동생 해리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준은 해리를 생각하며 생명학 공부를 하면서 생물과학자의 길을 간다.준은 전자 광선을 이용해 아주 미세한 사진을 찍어 바이러스와 사람의 세포를 자세히 관찰을 했다. 또, 바이러스 때문에 아픈 사람의 몸에서 항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알았다.많은 연구원들의 노력에도 알 수 없었던 신종 바이러스의 정체를 예리한 준은 1964년 세계 최초로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준이 찍은 사진이 여러 의학책에 실렸고, 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이 밖에 풍진 바이러스, B형 감염 바이러스,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도 발견했다.평생을 바이러스에만 몰두한 열정적인 준 알메이다2007년 일흔일곱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감사하며 기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