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세발 네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와 손자 동욱, 강아지 멍군이의 산책길 "서두를 거 뭐 있나요.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네 발이든 두 발이든 저마다의 시간을 소중히 즐기면 되지요."《너랑 나랑》아이와 친구가 된 길고양이"새로 이사 온 동네에는 친구가 없어 외롭고 쓸쓸해요. 게다가 나는 외동이잖아요?그 고양이도 나처럼 외톨이일까?"우리는 서로 돌보며 살아간다.돌봄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말 못 하는 동물들에게서 우리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것도 돌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