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편지 속에는 할머니와 나만이 아는 사인으로 가득했다. 할머니가 정말로 상속하고 싶은 건 무엇이었을까."예상치 못한 엄청난 유산그러나 쉽게 받을 수 없는 유산언젠가 혼자 남겨질 연서를 위해 할머니는 미리 연서의 앞날을 준비했다. 마치 게임처럼..연서가 할머니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그 미션들을 풀어간다.👵할미는 '너'라는 꽃을 피웠어. 할미는 이 생이 참 즐거웠다.떠난 할머니의 시간 속에서나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성장 소설*이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