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무술 올림픽은 동물들의 가장 큰 축제였다. 서로 겨루기가 아닌 나만의 기술을 연마해 사과를 많이 따는 대회이다.난생처음 출전하는 코붕선수는 어떤 기술 연마해 출전할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경기장.과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아이에게 다 읽고 나서 처음 들은 느낌을 물었다.나는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라 무술 얘기를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미안하고 속상했어''그랬구나~ 엄마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