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왕이되고싶었던호랑이제임스 서버 지음 / 윤주희 그림 / 김서정 옲김 보자마자 책의 제목보다 표지의 강함이 먼저 느껴졌다.주황색과 초록색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싶었던..호랑이는 왜 왕이 되고 싶었을까?변화가 필요하다던 호랑이는 어떤 변화를 원했을까? 왕이 되고 싶은 호랑이와 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사자 그 사이에 네 편 내 편 나누어 끼어드는 동물들동물들 중에는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 뭘 위해 싸우는지조차 모르고 싸우는 동물들도 있다....모든 동물들이 죽고 호랑이 혼자 살아남았다.아무도 없는 정글의 왕.. 무의미한 전쟁책을 보다 보니 동물들의 권력 싸움과 우리의 사회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고그 권력을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상처 주고또, 다른 권력자가 되기 위해 애쓰는 어른들.. 아이들에게 우리는 함께 더블어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을 돌아보자. 과연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지?이 책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읽어봤으면 좋겠다. 🏷절대 권력에 대한 탐욕과 무의미한 전쟁을 꼬집는 고전적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