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경제 지식이 풍부하다면 엄마표가 가능하겠지만..저는 속하지 않는 관계로😅경제 교육은 쉬운 책부터 접하기로 했어요.😁 📚12살 조에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엄마를 위해 노동부 장관에게 편지를 쓰고지구환경을 걱정하며 친구들과 기후변화를 막자는 시위대를 만든다. 조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옆집 할머니.로빈슨 부인은(퇴직하기 전 경제학 교수) 조에에게 케이크를 자르며 소득의 재분배를 이야기해 주고과일을 이용해 물물교환의 복잡함을 이야기하며 화폐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준다. 이 외에도 연금, 세계화, 수요와 공급의 법칙, 경기순환, 금융시장, GDP 등 경제의 기본 지식을 만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어려운 단어들은 책 맨 뒤에 단어 풀이가 있다.) 처음 경제를 입문하는 초2, 초3 저희집 아이들 뿐아니라 저에게도 경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 나누기를 추천합니다.❤(아이들이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