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라진 소녀들의 숲을 통해한국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허주은 작가가2023년 에드거 앨런 포 수상작 붉은 궁으로 돌아왔다…!!!-조선시대 영조 치하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이번 작품은 더욱 깊어진 정치적 음모에 한층 더 풍부해진서스펜스로 이야기는 1758년 조선 혜민서에서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사도세자와 영조의 이야기에서영화 사도를 가장 많이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작가는 사도세자의 이러한 죽음에 상상력을 발휘해서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역사에 추리 그리고 로맨스도한스푼 넣어서 완벽하게 재미있는 소설이 탄생했는데요…!!!주인공인듯 주인공이 아닌듯한 사도세자와그를 바라보는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옵니다그리고 전작인 사라진 소녀들의 숲에서와 마찬가지로그 시절 어린 소녀들에 입장에서 감정이입해 읽다보면씁쓸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사도세자를 중심으로 펼처진역사미스테리추리소설…!!!!25일 출간되는 영롱한 보랏빛밤의표지인 정식출간본으로 결말을 꼭 확인해 보세요..!!!(이것저것 스포할까봐 급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