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리스 브루클린으로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조너선 레섬의 SF 로맨스..!!!대학 실험실에서 생긴 작은 웜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소동을 다룬 이야기로서 SF와 로맨스는 물론이고형이상학 등 철학과 양자역학 패러디와 풍자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으로평가받는 소설이며 현재 이터널 선샤인등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로 잘 알려진 미셸 공드리 감독이메가폰을 잡고 아마존 스튜디오가 영상화를 준비 중이다-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있거라의“당신과 함께할 수 없다면 난 죽은 것과 마찬가지예요”그리고 마블의 히어로 토르 러브앤 썬더의“사랑을 잃고 아픈 게 공허하게 사는 것보단 낫다”이런 류의명언들을 좋으하는데 이 책에서도 최애의 명언을 찾았다”당신이 있어서 내가 완전한 거야당신이 관찰하고 있지 않으면 내가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웜홀 그리고 사랑 둘 다 너무 어렵고인생에서 만나게 된다면 특별함을 찾게 될 일들이다나도 역시 무언가를 잃고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정확히 무엇을 누구를 찾아야 할지는 모를일이다소설과 영화에서 일어나는 특별함들이현실에선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울 뿐이다그래서 더욱 소설과 영화에 깊게 몰입하게 된다이번 책도 웜홀에 빠지듯 깊게 빠져 읽었고그랬기에 영화로도 빨리만나보고 싶다 어떤 배우들이어떤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낼지 너무 기대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