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판매 13만 부 돌파…!!!백야행과 화차의 명성을 넘어설 사회파 추리소설의 역작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 수상 작가가마침내 완성한 미스터리의 최고 경지…!!!-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들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인다문이 열리면 주먹을 들지 않는다 문밖으로 굴러 나온 두 사람은더 이상 남자가 쫓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스에오는 욱신거리는 몸을 통로 벽에 기대고통로를 사이에 두고 실내에 우뚝 서 있는 남자를 보았다때려봐 차봐 이 통로를 건너와 봐어쩌면 그렇게 가슴속으로 도발했는지도 모른다 p.129-누구나 알지만 모두가 못 본 척하는빈곤과 폭력의 지옥도가 펼쳐진다 책 소개와 마찬가지로백야행과 화차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절대로가볍게 읽어서는 안될것이며 쉽게 넘어가서도 안될것이다단순한 미스터리소설이라 치부하지 말고그너머의 불쾌함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