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친근하고 일상적인 장소인 편의점을 무대로나이 성별 취향 사연 그리고 편의점을 찾는 목적까지제각각인 손님들과 어딘지 모르게 미스터리한직원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언제든 찾아오세요 항상 여기에 있을 테니까요오늘도 변함없이 불을 밝히고 손님을 맞는 이곳에서 서로 다른 각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내 방에서는 아파트 입구에 있는 편의점이 보인다여름에 창문을 열면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까지도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의 발소리와편의점 문이 열리는 종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편의점에는 다양한 사람들로 붐빈다이처럼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들려준다 책 표지처럼 푸른 힐링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야식을 좋아해서 자주 가기도 하고너무 좋아하는 편의점이지만 책처럼 꽃미남점장이 있는편의점은 아직 찾지 못했다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