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정도 덜 살아도 괜찮아 당신만 돌아온다면”-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자신의 수명도 아내와 사랑한 시간도 포기하고과거로 돌아가는 남자의 애처롭고 한결같은 사랑 이야기..!!-시간을 되돌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되돌린 시간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수명을 내놓아야 하는능력을 지닌 남자가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그녀를 살리기 위해 11년 전 과거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남자 주인공이 무려 55년의 수명을희생하기를 선택하는 강렬한 도입부를 지나고 나면과거 중학교 시절 이야기가 아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네가 죽지 않은 세계를 찾을 수만 있다면나도 꼭 시도해 보고 싶은 능력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다왜 소설 속이나 영화 속 이야기들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까소설 속 주인공들은 해피앤딩이거나 새드앤딩이거나앤딩을 맞이하지만 현실 속 우리는 여전히 ing..살아간다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지만아파봐야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되는 것 같다책의 결말은 꼭 책속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눈물 쏙 빼줄 소설을 찾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2022년 연말이다사랑하는 누군가와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소설 속 주인공들도 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