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사람을 모으고 운을 끌어들이는 말하기의 힘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노경아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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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이 바뀌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운이 트이고
인생이 밝아진다 삶을 바꾸는 말하기에 꼭 화려한 언변이나
능숙한 발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이 많을까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을까 일상의 사소한
무대에서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많은 것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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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일상에서의 사소한 말하기를 바꿈으로써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3평짜리 타코야키 노점상으로 시작해 다양한 사업에서 성공해 혁신적인 기업가로 거듭난 저자 나가마쓰 시게히사는 이 책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 36가지를 전수한다 친근하게 말을 거는 듯한 글과 함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가 제시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서 실천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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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것은 얼마나 볼썽사나운가
말과 태도는 내면의 의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상대의 입장과 지위에 따라 말투나 태도가 바뀌는 사람은 절대 호감을 얻지 못합니다 상대에 따라 말과 태도를 바꾼다는 것은 결국 손아랫사람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라고 평소에 생각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이 말과 태도에 배어 나오면 주위 사람들이 매우 불쾌해집니다
누구나 손윗사람이나 중요한 사람에게는 말과 태도를 조심합니다 그러므로 일상적으로 만나는 주변 사람들을 어떤 말과 태도로 대하느냐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의 진가가 의외로 그런 모습에서 드러납니다 주변 사람들도 당신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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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따라 말투나 행동이 바뀌는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나자신조차도 나도 모르게 그랬던 경우들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볼썽사납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사회에서는 물론 친구관계나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친한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는 막대하면서 밖에서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얼마나 꼴사나운 모습인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의 반만큼 아니 반의 반만큼이나마 가까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건 어떨까요 결국엔 자기에게 남는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뿐입니다 그들마저 떠나가기 전에 무엇이 중요한지부터 파악하고 말과 행동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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