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업 - 하 - 반룡, 용이 될 남자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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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향한 음모와 배신 글고 충격적 반전...!!!
서로를 지키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한 사투
"나는 당신이 패업들 이루고 천하를 누비는 것을 지켜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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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통은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요
이 원망도 나 혼자만의 원망이 아니었다 수많은 사람이
전쟁 중에 가족과 목숨을 잃고 피붙이와 헤어지는
고통을 겪는다 이 모든 일을 겪는 이와 비한다면 내가 어찌
원망할 수 있으며 어찌 고통스러워할 수 있겠는가
나는 손을 들어 그의 손등을 덮으며 담담히 웃었다
"당신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온다면 내 원망도 그만큼 줄 테고
당신이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다쳐서 온다면
내 원망도 그만큼 늘 거예요 나는 당신이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계속 당신을 원망할 거예요 그리고 돌아오면
다시는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평생토록 말이에요"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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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권을 읽자마자 곧바로 하 권을 읽게 만드는 마성의 책..!!
상 권도 완벽했지만 하 권에서 마무리까지 너무 완벽해서 강력 추천 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소설이지만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한 스토리다 장쯔이 주연의 내년에 방영될 드라마도 빨리 챙겨 보고 싶다..!!
정말 재미있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는 제왕업 두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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