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 '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 이야기 내 멋대로 읽고 십대 3
김보영.박상준 지음, 이지용 감수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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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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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과학분야 도서는
재미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지 못했다 이 책도 처음
접했을 땐 내 스타일이 아닐 것 같은데...
라며 사실 손이 가질 않았다 이 책은 청소년을 겨냥한
과학도서 SF안내서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설정으로
질문하는 사람 대답해주는 사람 형식으로 인물들이 나온다
흥미 있는 주제들도 많이 있다
1부부터 4부까지 처음엔 흥미로운 주제들만 읽으려다
빠져들어서 다시 처음부터 읽어나갔다
과학분야에 편견이 있는 10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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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계속 지금껏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을 상상해야 해요
사람은 마기가 생각지 못한 것을 최초로 접했을 때
대부분 차별로 반응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인종 다른 종교의
사람들 생각하는 로봇 복제인간을 마주할 때에도
제일 처음에는 차별을 하겠지요 만약 SF로 미리 그런 상상에 익숙해진다면 그 기간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몰라요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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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에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또 있냐고요?
우선 생명체에 한정해서 말하면 반드시 있어요 가까운 태양계
행성에도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무수한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죠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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