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고 정겨운 그 이름 서울서울이 지나온 시간들을 그려보다...-구한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과 열사에게 제사를올리던 장충단에서 장충동이란 동네 이름이 생겼습니다현재 장충단공원에 있는 장충단비는 서울유형문화재 제1호로지정되어 있습니다 비의 앞면에 쓰인 장충단이라는 글씨는황태자 시절 순동이 남긴 친필이라고 하고요 p.195-예나 지금이나 서울은 늘 같은 모습인 듯해도 그렇지가않습니다 장충단 공원 입구의 수표교가 그렇지요 수표교는청계천이 지금처럼 적개되기 전 청계천 2가에 있던 다리입니다 1959년에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신영동 쪽에 잠시옮겼다가 1965년에 지금의 장충단 공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그래서 1965년 이전이 장충단 공원에서 찍은 사진에는 수표교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도 서울의 역사지요-책에 소개 된 서울의 여러곳들 중의 한곳인 장충단공원만을이야기 해도 이렇게 역사가 깊다 대한민국 서울나도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고 지금도 서울에 자주 간다많은 시간을 그자리에 있어주며 각자의 추억과 역사가 된우리의 서울 부모님과 함께 다니면 알 수 있듯이 서울은 그곳에 그대로이기도 하며 많이 변하기도 했다서울은 말이죠 아직도 할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요? 어떤 추억이 있는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