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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 (반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베스트셀러 미움받을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최신작..!!!
그가 전하는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마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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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말하는 불완전함이란 인격의 불완전함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일에 대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불완전함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그 즉시 잘하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새로 시작한 일이니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게 잘하게 되는 것의 첫걸음입니다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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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행복한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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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공기와도 같습니다 공기의 존재를 보통은 의식하지
않듯이 행복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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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읽었던 미움받을용기보다 이번책이 더 부드럽게
읽을 수 있었다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이 드는 용기에 대하여 책의 제목은 마흔에게 였지만 서른을 앞둔 나에게도
과거의 스무살의 나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과거의 불안했던 나에게 권해주고 싶은책이다
몇달 후면 서른이 되어 있을 나에게 더이상 두려워 하지 말라고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하면 된다고 전해 줄 것이다
나만큼이나 나의 행복을 바라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고마운마음으로 꼭 이 책을 선물해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