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 나 우리가 살아가는 법-그럴때있으시죠 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책도 기대하고있었지만 헌법이라는 주제에 살짝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었다하지만 역시는 역시 김제동만의 친근함으로 다가와헌법이야기도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책을 읽고 있지만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는 느낌 오홍홍 웃음소리도 들리는 것 같은 느낌그리고 고양이 다섯마리와 함께 산다는 말에 더 팬이 되었다동물 사랑하는사람 좋은 사람 착한 사람^^-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하고 조금 덜컹거리던 시기에헌법을 처음 읽었어요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헌법은 내가 지켜야 할 것 이 아니라 나를 지켜주는 것 이더라고요 개다가 딱딱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감동적인 문학작품 같았습니다 p.05-헌법이라는 체계는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말라고만들어 놓은 것이잖아요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서 도와주는 친구 있죠?사실 한법이 그래야 하잖아요 p.25-한 사람의 시대가 아니고 이제 모든 사람의 시대가 되어야합니다 한 사람은 한 가지를 알지만 모든 사람은 모든 것을 알아요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 마이크를 주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p.289이 책의 아쉬운점을 이야기하자면..내가 북토크를 가지 못했다는것ㅜㅜㅜㅜㅜ아직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