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정지되어 버렸습니다"-자살 충동을 느꼈던 세계적인 대문호의 진솔한 고백-1880년 초에 그는 자신의 문학적 성공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를 고백하면서 자신의 작품인 #안나카레니나 를"내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가증스러운것"이라고 지칭했다그는 자신의 그럼 작품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한탄하고서 안나카레니나를 비롯해서 자기가 1880년대 이전에 쓴 작품들에 대한 저작권을자신의 아내인 소냐에게 물려주기를 거부하였다 p.128-책이 얇아서 읽기에 부담도 없고좋아하는 작가의 일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마지막장에 해설조차 놓치기 싫은 책이었다그동은 작품을 통해서만 그를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인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톨스토이의 팬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