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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뉴욕의 맛
제시카 톰 지음, 노지양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미식세계를 만났다..!!
이 한줄을 보고서 바로 빠져들었다
한때 칙릿소설에 푹 빠져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새로운 장르 푸드릿을 탄생 시킨 책이라니 당장 읽어야 한다
작가가 푸드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다양한 고금요리들의 표현들이 생생하니 너무좋았다
"가장 최고의 맛은.......그 자체의 맛이다." p.535
"텔리체리는 짜릿한 첫키스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당신을 유혹한다 트러플,캐비어 그렇다
아주 고전적인 방식으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세상의 쾌락주의자들에게 텔리체리는
향기 대담함 센슈얼리티로 가득 넘치는 천국일 것이다"
선택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단하나의 푸드릿 장편소설...!!!
2018년 봄 제시카톰이 전하는 달콤한 이야기
다음 작품은 얼마나 더 달콤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