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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ㅣ 베틀북 그림책 17
폴 젤린스키 글 그림, 이지연 옮김 / 베틀북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룸펠슈틸츠헨이라는 이름은 정말 어렵다
그 나라 사람 이름은 다 그렇게 어려운지, 이 작은 사람이름만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일부러 이름을 어렵게 만든 것 같다
이름이 쉬우면 알아맞히기가 쉽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딸이 금실을 만들어 낸다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딸은 왕에게 잡혀가서 짚으로 금실을 만들어라고 한다
딸은 금실을 만들줄을 몰라서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