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가 값자기 없어졌다
학교에도 안나온다
그런데 전단이 붙는다
전단에는 나를 찾아줘라고 쓰여있다
진수는 잡혀간 것이 아니라 숨어있는 거다
누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볼려고 한다
사람들이 참 불쌍하다
이혼한 사람, 재혼 한 사람. 엄마가 둘인 사람
사람들이 사는 것이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다
그래도 착한 아이들은 잘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