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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생활속 영단어 (MP3파일 무료 다운로드) - 매일매일의 일상생활부터 영어로 표현해 보자! ㅣ 시원스쿨 영단어
이시원 지음 / 로그인 / 2010년 12월
구판절판
시원스쿨 생활속 영단어! 정말 재미난 영어책이네요.
엄마들이 어릴때 배우던 영어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 어릴때부터 영어동요, 영어동화, 학습지, 영어학원으로 시간과 교육비를 투자하고 그에 따른 효과로 영어 잘하는 아이들 참 많습니다. 동영상으로 올라오는 어린 아이들의 귀여운 발음으로 재미난 영어동요나 동화를 구연하는 걸 보면 너무 이쁘고 부럽기도 하지요.
좀 더 어릴때 공부가 아니라 영어를 제 2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들의 바램이지요.
큰아이는 너무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유아기 영어를 제대로 접해주지 못하고 초등학생이 되었구요. 작은애는 아직 유아기영어의 가능성은 있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엄마들이 다들 학교 다니면서 배운 영어가 시간이 흐르고 녹이 슬고, 아니면 영어 발음 때문에,,, 또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죠. 게다가 학창 시절 배운 영어단어나 취업준비로 공부하던 영어단어는 거의 문어적표현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흔하게 쓰이는 단어를 몰라서 당황할때도 많구요.
그러다가 딱 맞는 책을 만났네요. 바로 시원스쿨 생활속 영단어네요.
다섯 챕터로 되어있어요. House, School, Downtown Shopping, Food, Car로 구성이 되어있구요. 많이 접해본 단어도 있지만 잘 못 알고 있거나 모르던 하지만 실생활에서 알아야만 영어 회화가 가능한 필수단어들이 소개되어있어요.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잘 보이는 곳에 붙이면 함께 실생활영어단어 공부도 가능할 것 같아요.
지난번 모방송에서 필리핀에서 한국남자를 만나 시집온 여성분의 퀴즈 문제에 영어표현이 아닌것이란 문제가 나왔지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eye-shopping 이 콩글리쉬라는 걸 그 분도 언급하였구요. 거기에 맞는 적절한 표현이 browse라고 하네요. 흔히 말하던 영어식 표현이 잘못된 것도 고쳐주고, 아이들과 자주 가는 마트의 흔히 말하는 카트도 dolly라고 하네요.
대한민국에는 3가지 종류의 영어 벙어리가 있다네요. 그저막막형, 아리까리형, 맴맴돌뿐형이 있는데, 순서대로 초급형 왕초보, 중급형 왕초보, 고급형 왕초보라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하여 열심히 읽고 공부하면 어느정도 영어벙어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더 의욕적으로 보게 되어요. 쉬운듯 하지만 입에 붙도록 연습을 한다면 영어에 대해 거부감이 사라질 것 같네요.
책에 소개된 대로 www.siwonschool.co.kr로 들어가면 저자 이시원 님의 사이트에서 시원스쿨영어공부를 직접 체험해볼수도 있네요. 영어벙어리를 위해 저자가 중학교를 마치고 이민을 갔을때의 막막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영어법을 소개하고 있구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영어강좌를 신청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무료강좌로 체험도 해보려구요. 어려운 영어로 부담갖지 말고 쉬운 영어로 자신감을 가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공감하구요. 시원스쿨 기초 영단어, 시원스쿨 왕기초 영단어의 동사를 통한 영어공부법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