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라마다 시간이 다를까? 지식 다다익선 41
데이비드 A. 아들러 지음, 에드워드 밀러 그림, 이민아 옮김 / 비룡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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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예준이는 숫자를 참 좋아해요.. 

특히 시간, 시계를 좋아하지요...시계도 로마자숫자로 된 시계를 좋아하는데요..

며칠전 서울중앙우체국에 갔다가 건물 내부에 세계지도와 시계가 있는걸 보게되었어요..

그때 녀석이 엄마, 시계의 시간이 왜 달라요??라고 묻더라구요..

분은 같은데 시간이 다르다고 말이지요..

그때 저는 지구가 돌기 때문에 시간이 다르다고만 설명해주었는데요..

그날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비룡소의 왜 나라마다 시간이 다를까?를 만났어요..

읽으면서 자정과 정오에 대해서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얘기도 했답니다.

대한민국이 아침이니 우리나라의 반대쪽 나라는 저녁이겠네 하면서 말이지요..

 

저도 신혼여행때 미국령의 섬에 다녀왔는데 시간을 앞으로 거슬러갔던 적이 있거든요..ㅎㅎ

다이어리나 수첩에 지도를 보면 세로로 구분선이 간혹 있던데..

그 의미를 저도 이제서야 알게되었답니다....

 


 

 

 

 

 

 

 

 

 

 

 

 

 

스탠드와 예준이가 만든 미세기 지구본으로 실험을 해 보았답니다..

실험을 직접 해보니 정말 이해가 쉽더라구요..

지구본이 많이 작아서 정말 많이 아쉽더라구요.

지구가 태양을 도는 모양도 따라해 보았구요..

정오인 나라와 자정인 나라도 확인해 보았답니다.

 

 

 

 

나라마다 시간이 다른 이유^^

궁금하시다면 비룡소의 왜 나라마다 시간이 다를까?를 읽어보세요..

궁금증이 해결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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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의 바나나 목욕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지음,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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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난 책읽기가 좋아」3단계로 나뉘어져있답니다.

1단계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2단계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1단계 엠마의 바나나 목욕은 아이의 심리를 참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남자애지만^^ 엠마랑 비슷한 점이 아주 많더라구요..

6살 큰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어머나 엠마랑 어쩜 이리 똑같냐~ 라며 제가 감탄사를 했답니다.

혼자서 책을 잘 읽다가도 엄마가 동생한테 책 읽어주고 있는 걸 보면

읽어달라 떼를 쓰는 아직은 어린 녀석이네요^^

그래서 녀석과 같이 읽어봤답니다.

 

사실 즐겁고 유쾌하게 읽기 시작했는데요..

엠마의 엄마를 보면서 저도 살짝 반성이 되더라구요..

가끔 아이가 질문을 할때 건성으로 답할때도 많았고^^

아이가 부를때 바로 응대해 주지 않아서 얼마나 답답했을지...

아이의 맘을 조금 이해해 보게되었답니다.ㅎㅎ

아이의 질문에 성의있게 듣고 답해줘야겠어요

 

 

 

 




 

바나나를 먹으면서 하는 목욕은 분명 즐겁고 재미날것 같아요..

더구나 진짜 바나나가 물에 빠지니 피부도 아주 좋아질 거 같고요..ㅎㅎ

그래서 저희 큰아이도 바나나 목욕이 하고 싶대요..

녀석은 바나나를 먹으면서 목욕을 할지

바나나를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할지 너무도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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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토끼의 추석 알콩달콩 우리 명절 5
김미혜 글, 박재철 그림 / 비룡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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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떡방아 찧던 달나라 분홍 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혔답니다.

앗! 내 절굿공이!

분홍 토끼는 떡방아를 찧다 말고 조각구름을 타고 은빛마을로 내려왔답니다.

우아, 그런데 은빛마을이 추석맞이 준비로 온통 들썩들썩 하답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 재미난 씨름,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

신나게 마을 구경을 하는 분홍 토끼는 다시 달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분홍토끼의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운데요..

6살 3살 두형제는 너무도 귀여운 토끼를 페이지마다 찾네요..

분홍토끼는 은빛마을의 추석을 준비하는 풍경을 볼수 있답니다.

저 어릴적만해도 이런 풍경을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흔한 일이 아니지요..

저희 아이들은 책으로만 접할수 있어서 정말 안타깝고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추석의 풍습도 배우고 송편도 만들어오는데요..

추석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지금은 이런 풍경을 보기 참 힘들지요..

지난 추석전 벌초할때는 신랑 혼자서 지방에 다녀왔었는데..

벌초하는 거 보여주겠다고...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정말 힘들지요..

분홍토끼의 추석을 통해서 추석의 풍경을 알게되었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본 장면이 있었거든요..ㅎㅎ

요즘 아이들은 그나마 어린이집에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추석 명절에 대해서 배울수 있답니다.

집에서는 송편을 만들지 않고 사 먹는 요즘..

아이가 만들어온 송편도 참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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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를 찾아라 비룡소 창작그림책 40
김태호 글, 정현진 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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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창작그림책 삐딱이를 찾아라~

집이 집을 나갔다는 재미난 상상과 모험을 같이 따라가 볼수 있답니다.

삐딱이는 바로 집을 나간 집이랍니다.

삐딱이는 새 식구를 찾아 집을 나간답니다.  하지만 맘에 맞는 식구를 찾지 못하고 험난한 여행길 끝에 결국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답니다.

 

책의 그림은 섬세한 종이 공예와 사진 기법으로 꾸며졌는데요..

삐딱이란 집의 표정이 살아있답니다....

 

출판사 글 발췌해보았어요..

언덕 위에 작은 집이 있는 사진을 본 김태호 작가는 두 개의 창문이 꼭 호기심 많은 아이의 눈처럼 보였다고 한다. 집이 사람처럼 보이기 시작하자 재미난 상상이 꼬리를 물면서 마침내 삐딱이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손재주가 좋은 정현진 작가는 빼어난 만들기 솜씨로 삐딱이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SI그림책학교 동기인 두 작가는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함께 작업했다. 아이들은 삐딱이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엉뚱한 상상의 재미를 만끽하고, 집에 대한 따뜻한 마음까지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저희 아이가 먼저 읽고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삐딱이란 집이 집을 나갔는데,,,,다시 집으로 돌아온다고요..

우리나라 속담중에 집 나가면 고생이란 말이 딱 맞는 책이었답니다.

 

 

 

현재 삐딱이를 찾아라 원화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룡소홈페이지를 http://www.bir.co.kr/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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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과 선녀 비룡소 전래동화 18
오정희 지음, 장선환 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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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들 녀석이 요즘 일요일만되면^^ 

오후 9시가 되기를 엄청 기다린답니다.

아이가 개그콘서트 중 감사합니다 코너를 좋아하는데요..

사마귀유치원에서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요 프로를 볼때마다 여기서 얘기해 주는 건 사실이 아니라 얘기해 주었었거든요..

마침, 비룡소에서 연못지기 서평책으로 나무꾼과 선녀가 적절한 시기에 와 주어서..

아이랑 읽어보았어요^^

 

옛날, 아주 먼 옛날, 금강산 외딴집에 나이 차도록 장가들지 못한 가난한 나무꾼이 살았답니다.

어느날 나무꾼은 화살 맞은 노루를 구해 준 덕분에 꿈에 그리던

어여쁜 선녀를 색시로 맞게 되었답니다..

어느덧 아이들도 생겨 외딴집에서는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넘쳐났답니다.

하지만 이 행복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나무꾼과 선녀가 다양한 결말이 있어서 어떤 결말일지 너무도 궁금했었답니다.



 

 



 

 



 

 



 

 



 

 





 

 

나무꾼과 선녀이야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는 결말이 참 다양하더라구요..

선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사는 이야기,

나무군이 선녀와 함께 땅으로 내려와 사는 이야기,

하늘에 올라간 나무꾼이 임금이 내준 과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나무꾼이 수탉이 된이야기

제가 어릴적 읽었던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비룡소 전래동화 나무꾼과 선녀는 나무꾼이 수탉되었고

 그 수탉이 왜 꼬기오라고 우는지도 새삼 알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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