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선녀 비룡소 전래동화 18
오정희 지음, 장선환 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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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들 녀석이 요즘 일요일만되면^^ 

오후 9시가 되기를 엄청 기다린답니다.

아이가 개그콘서트 중 감사합니다 코너를 좋아하는데요..

사마귀유치원에서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요 프로를 볼때마다 여기서 얘기해 주는 건 사실이 아니라 얘기해 주었었거든요..

마침, 비룡소에서 연못지기 서평책으로 나무꾼과 선녀가 적절한 시기에 와 주어서..

아이랑 읽어보았어요^^

 

옛날, 아주 먼 옛날, 금강산 외딴집에 나이 차도록 장가들지 못한 가난한 나무꾼이 살았답니다.

어느날 나무꾼은 화살 맞은 노루를 구해 준 덕분에 꿈에 그리던

어여쁜 선녀를 색시로 맞게 되었답니다..

어느덧 아이들도 생겨 외딴집에서는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넘쳐났답니다.

하지만 이 행복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나무꾼과 선녀가 다양한 결말이 있어서 어떤 결말일지 너무도 궁금했었답니다.



 

 



 

 



 

 



 

 



 

 





 

 

나무꾼과 선녀이야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는 결말이 참 다양하더라구요..

선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사는 이야기,

나무군이 선녀와 함께 땅으로 내려와 사는 이야기,

하늘에 올라간 나무꾼이 임금이 내준 과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나무꾼이 수탉이 된이야기

제가 어릴적 읽었던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비룡소 전래동화 나무꾼과 선녀는 나무꾼이 수탉되었고

 그 수탉이 왜 꼬기오라고 우는지도 새삼 알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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