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
에마 도드 지음, 심보현 옮김 / 키즈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아주 이쁜 책을 만났어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뭔지 모를 따뜻함이 벅차오름이 느껴지네요...

큰아이 주니 어릴적에는 녀석에게 미안한때문에 엄마가 녀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참 많이 읽어주었죠..

엄마가 녀석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로 출근을 하면서도 늘 네 생각을 한다는

얘기를 자주 해 주고 그런 내용의 책도 참으로 많이 읽어주었답니다.

주니와 차니 두 형제에게 사랑한단 말 자주 많이 해 주어야겠어요..

녀석이 너무도 말썽을 부리고 말을 안 들었을때

매들었던일.....소리질렀던일....속상해서 아이의 물음에 무대답 했던일...

아이에게 미안했던 많은 일들이 영화 장면처럼 지나가네요..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가끔 속상하고 아이들때문에 힘들때 엄마 자신을 위해 봐도 참 좋을 듯 하네요..

 

 

 

 

 

귀여운 아기 원숭이가 나오는데요...

요 귀여운 원숭이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답니다.

중간중간 페이지마다 빤짝이가 예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맘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너를 사랑해^^

사랑하는 아이에게 표현이 어렵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운명 - 평범에서 벗어나기 위한 비범한 노력
버나드 켈리 지음, 한지연 옮김 / 행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부자의 운명을 읽고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단 생각에 잠도 안와요
1단계 8개년 저축 계획을 1월 급여부터 실행하려고 합니다.
금메달 플랜은 너무 벅차서 은메달 혹은 동메달 플랜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7살 4살이니 더이상 늦게 출발하는 것은 아이들을 위해서 저희 부부 노후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라 느껴집니다.

부모님들은 저희들이 집을 팔고 전세를 살고 있음에 매우 안타까워하시고 계신데요
저는 집을 팔면서 다시는 평생을 대출을 갚기위해서 집을 사지 않겠노라고
신랑한테 선언을 했답니다.
전세가 뭐 어떻냐고 말이지요

현재 저희 가족 어려움없이 살고는 있지만
먼 미래를 바라보면 맘이 편치많은 않지요
맞벌이 부부로 급여날 하루만 행복할 뿐 쌓이지 않고 빠지기만 하는 통장은 잔고를 확인할 때면
한숨만 나오고 참으로 허무했거든요..
이제 저희 가족에게도 희망은 있고 안정된 노후를 꿈꿀수 있는 희망이 보입니다.
로또로 한방을 바라기 보다는 차곡차곡 저축플랜으로 풍족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만들고
아이들에게도 풍요롭운 삶을 물려주고 싶네요^^

더불어 아이들에게도 노력하고 일해야 댓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줘야 겠어요

 

부자 아무나 될수 있답니다.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부자의 운명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음을 깨달은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레이로 만들자 손바닥 미술대학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에서 손바닥 미술대학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손바닥 미술대학은 만드는 재료와 도구까지 포함되어 있는데요.

클레이로 만들자/색종이로 만들자/스탬프로 꾸미자 3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클레이로 만들자를 만나게되었답니다.

클레이로 만들자는 23가지의 작품을 만들수가 있고요..

 

7살 주니 녀석이 그래도 열심히 몇 작품 만들었답니다.

햄버거와 케이크, 막대사탕, 알사탕, 아이스크림, 꽈배기 등을 만들었는데요^^

4살 차니 녀석이 형님이 하는거 보고 따라한다며 자꾸만 섞는 바람에 남아 있는 작품이 별로 없네요^^

 

 

손바닥 미술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손과 도구릴 이용해서

오물조물 클레이로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답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진저맨을 만들기는 너무도 어려웠고요...

특히나 아이들이 하기는 너무 힘들겠더라구요..저도 쉽지 않았거든요..

더구나 모양틀을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떼어내는 것은  어른인 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클레이로 만둘자 도구랍니다.

찍기틀 2개, 모양틀 4개, 밀대, 조각칼 과 클레이 4가지 색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흰색, 빨강색, 파란색, 노란색의 클레이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본모양으로 응용할 수 있는 방법과 색의 혼합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색을 배합하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원하는 색이 잘 나오지 않았답니다.

 

 

 

 

요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가 있었답니다.

클레이는 추가로 구입을 해야하겠더라구요..

마침 주니와 차니녀석이  어린이집에서 생일 잔치때 선물로 클레이를 받은게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




 

 

 -- 주니녀서과 차니녀석이 조물조물 클레이로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

 

 

기본도형 만드는 방법을 숙지하고^^

 

 

 

색도 배합해보고^^

 


 

양조절이 실패한 엄청나게 큰 반지가 만들어졌네요 ㅎㅎ

 

 

 

큰아이 주니가 아이스크림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지만^^

작은녀석 차니의 손에 처참히 부셔져버렸어요 ㅎㅎ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진저맨 틀에 단추와 리본을 만들기 위해 작은 클레이를 넣어주는 작업이 아이한테는 너무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어른인 저도 힘들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케이크가 완성이 되었어요^^

틀을 이용해서 모양을 만드는 건 7살 아이에게는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거의 제가 도와주어야 했답니다...

 

 

 

완성된 케이크의 초를 끄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두뇌개발에 손을 많이 움직일 수록 좋잖아요^^

클레이는 정말 쉴새없이 조물조물해야 하니 두뇌개발에 이 만한 놀이도 없을 거예요^^

즐거운 만들기 놀이도 하고 두뇌도 개발할 수 있는 손바닥 미술대학 시도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굴 줄까? - 요리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선물 스티커북 1
이차랑 그림 / 코딱지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책이랍니다.

코딱지에서나온 누굴줄까 요리편을 만났어요^^

이 스티커책은 스티커로 아이들이 직접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면 그 뒷면에 감사의 편지, 사랑의 편지를 적어 편지로도 선물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요리를 만들고 카드를 쓰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답니다.

저희 큰아이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4살 차니녀석과 7살 주니 녀석이 스티커로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스티커도 풍족하게 많아서 남겨도 되지만 다 붙이니 ㅋㅋㅋ

큰손에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겠어요^^

 

더구나 음식의 뒷면에는 카드로 되어 있는데요..

카드도  맘껏 스티커로 꾸밀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요리는 총 7가지를 만들수가 있답니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자, 도시락, 도너츠, 초밥, 쿠키 이렇게 7가지 이고요^^

편지도 감사카드 만들기, 비밀편지쓰기, 축하카드 꾸미기,

격려편지 쓰기, 감사 편지 꾸미기, 감사편지쓰기, 러브레터 만들기^^

요렇게 요리를 만들고 편지를 쓰면서 7살 주니녀석은 몰랐던 초밥 요리도 알게되었답니다.

 

 

 

 

 

 

 

스티커를 통해서 나만의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피자를 만들수 있는 피자 토핑들이랍니다.

 

 

 

 

편지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랍니다.



 

요 부분도 스티커로 하려고 했더니 크기가 맞지 않는게 색칠하기 같더라구요..

7살 주니녀석이 색칠하는 거라고 알려주네요^^

 

 

 

7살 주니녀석과 4살 차니 두형제가 만든 케이크랍니다.

세상에 이런 케익은 없겠지요??

 

주니녀석이 이 케익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에게 주고

싶다며 친구에게 편지를 적어주었네요



 

-- 주니녀석과 차니 두 형제가 열심히 꾸미고 있답니다. --

 

 

 

 


친구한테 편지를 적는다며 가리면서 적네요^^



 

동생이 주문한대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답니다.

4단 아이스크림콘이 되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통해서 요리도 만들어 보고 감사 또는 사랑의 편지를 쓸수 있어서 더욱더 즐거운 책놀이가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알콩달콩 우리 명절 3
김미혜 글, 최현묵 그림 / 비룡소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비룡소의 알콩달콩 우리명절 귀신 단단이의 동지팥죽을 읽고나서

동짓날에 팥죽도 못 먹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팥죽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어릴적 엄마가 끓여주시던 동지팥죽^^

동지라서 먹는거라 생각했는데요..

귀신을 쫓기위해서라는 걸 저도 아이랑 책을 읽고서야 알게되었네요..

이런 무식함이란....

제가 워킹맘이다보니 우리 나라 명절 음식을 잘 해주지 못하는데요..

동지는 지났지만 아이들과 팥죽을 사서 먹어야겠어요 ^^

 

귀신 단단이가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팥죽을 먹었을까요??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방, 장독, 헛간, 대문등에 뿌리는데요..

이것 귀신을 쫓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동지는 일년중 밤이 가장 긴 날을 말하기도 해요

귀신을 쫓기 위해서 만든 팥죽을 귀신 단단이가 너무도 먹고 싶어한다는 이 아이러니^^

너무도 재미있는 발상이랍니다.

 

동지가 되면 단단이는 팥죽이 먹고 싶어서 그 긴긴 밤동안 엄마에게 팥죽을 달라고 칭얼대겠지요?ㅎㅎ

 

"동짓날 긴긴 밤 지나면 낮이 길어져요.

낮 길어지고 밤 짧아져서 우리들은 온종일 놀아요.

낮 길어지고 밤 짧아져서 귀신들은 온종일 심심해요."

책의 본문중에 요런 노래가 있답니다.




 

 

 







 

 

동지팥죽을 먹은 은곰이는 팥죽을 안 먹은 아빠와 씨름을 해서 이겨버리고^^

은곰이 동생 장수도 팥죽을 먹고 팔씨름으로 은곰이를 이겨버리네요..

팥죽은 힘도 세어지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ㅎㅎㅎ

 

 

 

예준이 녀석 귀신 단단이의 동지팥죽을 읽고 나서 팥죽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끓이는 팥죽을 그려주네요..

제가 그린 팥죽과 아들녀석이 그린 팥죽에 재료가 좀 다르네요.ㅎㅎ

 

 

 

둘째 녀석도 제가 그린 팥죽에 색을 실해줍니다.

책상은 둘째 녀석의 작품(낙서)이랍니다.

지우면 또 그리고 또 그리는 통에^^

 

 

 

 

 

 

녀석이 그려준 팥죽이랍니다.

새알심은 없고 단밤이 들어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