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뭐예요? - 정직 문용린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약용책배소 이야기
길해연 글, 김미은 그림, 문용린 기획 / 키즈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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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김영사의 정약용책배소 이야기... 

정약용책배소란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가치들은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올바르게 성정하도록 마음에 새겨야 하는 6가지 덕목이랍니다.

정직 - 언제 어디서나 정직하게 진실을 말한다.

약속 - 약속을 신중히 하고, 먼저 한 약속을 꼭 지킨다.

용서 -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한다.

책임 -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한다.

배려 -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

소유 - 다른 사람의 물건을 욕심내지 않고, 소중히 생각한다.

그중 정직이야기를 만났답니다.

 

 

 

 

 

 

 

 

 

 

 

6살인 저희 둘째랑 먼저 읽었는데,,

상황이 둘째 녀석과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점토놀이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린이는 조물럭 주물럭 신나게 기린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기린의 가느다란 목을 만들고 있었는데 너무 긴장했는지 기린 목을 부러지고 맙니다.

이때 린이의 흑기사 용이가 나타나서 기린의 목이 부러지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린이와 용이는 점토로 만든 걸 장식장에 넣고 손을 씻으러 가다가 누군가에 부딪쳐 린이를 도우려던 용이와 같이 장식장에 부딪쳐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장식장에 있던 다른 친구의 작품을 부셔뜨리고 말지요..

이때 용이는 린이에게 아무도 모르니까 둘만의 비밀로 만드는데요..

가슴이 콩딱콩딱...두근두근...

결국엔 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하지요..

 

정직이란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 처럼 어떤 일이 있어도 거짓되지 않는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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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우주공학단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7
이한율 지음, 서혁 그림, 채연석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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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주니가 읽기엔 조금 버거울 듯한 책이 었지만..

주니가 몇장을 읽고 나서 재미없다고 덮어버린책..

날아라 우주공학단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와 연계가 되는 책이었다.

어떤 책인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던지라

읽어 주겠다고 했더니 선뜻 옆에 와서 앉는다...

 

서로 이웃한 나라인 풍족과 선족은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이다.

자원이 부족한 풍족은 선족을 침략하려고 한다.

선족은 풍족과 전쟁을 하지 않고

과학기술을 알려주어 서로 자원을 개발해서 상생하고자

우주공학 사신단을 파견하기로 한다......

 



 

 

 

주니의 관심을 끌었던 내용인 미래에너지 자원 헬륨3

달에는 헬륨3가 많고 헬륨3를 활용해서 전기에너지로 바꿀수 있다는 내용을 읽어 주고 나니..

혼자서 읽겠다고 한다..ㅎㅎㅎ

 

 

아직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혼자서 읽고 줄거리를 다 얘기해 준다.

 

 

 

 

큰아이 주니의 관심 분야가 우주, 태양계여서 부모2.0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태양계 포스터로 

태양계를 알아갔던 주니.. 아래 그림을 보면 태양계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 주니다.

이때가 6살^^

 

주니의 관심분야는 날로 다양해진다.

우주, 태양계가 전부였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과학으로 분야 넓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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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가족 -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제작진 지음 / 김영사on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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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목마른 가족에게 전하는 행복 프로젝트
통하는 가족을 읽고 소중한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 제대로 알게되었답니다.

EBS 교육방송의 [가족이 달라졌어요] 의 사례를 책으로 엮어 탄생된
통하는 가족을 읽어보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표현을 하지 않고 대화를 하지 않다보니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 오해가 쌓이고 쌓여
그 오해를 풀려고 하는 노력조차 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가 되는
일은 우리가족에게는 없기 바래봅니다.
아이들과의 대화 부부간의 대화가 끊이지 않는 오손도손 행복한 가정이길 소망해봅니다.

 

 

 

 

저도 며칠전에 신랑과 사소한 말다툼을 했는데요..
너무 화가나고 서운해서 말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동안 말 안하고 있었더니.
제가 왜 화가 나줄 모르고 있더라구요.
사실 제 성격이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터라
혼자 오해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편인데..
신랑은 대화를 많이 시도했는데 제가 마음의 문을 닫고 받아들이지 않았던 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얘기하면 귀에 들리지 않으니
서로 대화가 안될수 밖에요..
요즘은 집에서 간단히 맥주를 즐기는데 그때 신랑과 많은 얘기를 나눈답니다.
회사얘기, 시댁얘기, 애들얘기, 세상얘기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물어보고 대답해주는 그런
사소한 일들이 가족의 행복을 배가시켜주는거 같아요.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농담도 하게되고 사랑도 업 되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역시 대화가 중요함을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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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 비룡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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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를 통해서 불법포획되어 돌고래 쇼를 하던 제돌이를 바다로 보내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보았는데요.

아이도 돌고래 쇼를 본적이 있는지라 그중 제돌이도 있었을거라 생각하더라구요.

그 제돌이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아이는 무척 궁금해 했답니다.

왜 제돌이가 바다로 돌아가야 하는지….

제돌이는 정말 바다로 돌아가고 싶은 건인지 말이지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가 참으로 곤란했는데..

비룡소의 제돌이의 마지막공연을 읽고나서 제돌이의 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도 제돌이가 바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박사 지니는 동물과 대화를 나눌수가 있는데요.

이 교감능력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돌고래쇼가 즐겁고 행복하지 않은 제돌이를 위해

지니는 시장님께 편지를 쓰지요..

시장님은 기쁜 소식을 지니에게 보내준답니다..

 

그동안 저도 아이도 돌고래쇼를 보면서 참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보았는데

제돌이는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사실 돌고래쇼를 보면서

돌고래들 중 불법포획되어 쇼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네요..

 

 

제돌이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제돌이도 행복하게 고향 바다에서 즐겁게 생활할 거라 믿어요..

제돌아 다시는 잡히지 말고 제주도 고향바다에서

친구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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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스파이더 난 책읽기가 좋아
박하잎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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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1단계 책인 꼬마 스파이더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랍니다.

2단계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얼마전 같이 일하는 차장님이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을 위해서 읽기책을 추천해 달라고해서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추천해 주었답니다.

2학년인지라 2단계책을 중고카페를 통해서 구입했다며

제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가 더 좋아지고 있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보다 5살 작은아이가 더 읽고 싶다고 해서

작은아이에게 읽어주고 있었더니

어느새 큰아이가 옆에 와서 앉아 듣더라구요..

 

- 줄 거 리 -

숲 속 친구들이 자기 자랑 대회를 열어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나씩 보여주기로 했어요.

모두들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 꼬마 스파이더는 슬퍼졌답니다.

숲속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자기는 할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꼬마 스파이더는 용기를 내어 뜨개질을 보여주었는데

친구들이 시시하다며 비웃었답니다.

꼬마 스파이터는 너무도 속상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텔레비젼을 통해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사람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꼬마 스파이더도 스파이더맨처럼 힘센 악당을 물리치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멋진 일이 하고 싶어졌답니다.

과연 스파이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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