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요, 까망 씨! 비룡소의 그림동화 196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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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새로운 책 이봐요, 까망씨..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인으로서 이 책을 보자마자 무지 탐이 났었답니다.

더구나, 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다슬양과 비슷한 턱시도 캣이 주인공이라

책의 내용도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2014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인

이봐요, 까망씨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글자가 거의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책 받자마자 6살 동생에게 9살 형님이 읽어주고 있답니다.

외계인들이 하는 얘기는 책을 읽을때마다 달라진답니다.

두녀석이 이렇게 읽고 나더니

방으로 가지고 가서 또 읽더라구요..

 

 

 

작은 아이는 한글은 저보고 읽어 달라고 하고

외계인들이 어떻게 얘기를 하는지 얘기를 해 주더라구요..

책을 보면 볼수록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주말 아이들 이모집에가서 고양이들과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이봐요, 까망씨와 닮은 다슬양이 하늘나라가서

너무도 아쉬워했답니다.

 

 

 

 

 

 

6년전 하늘나라 무지개다리를 건넌 다슬양이랍니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이봐요, 까망씨!는 고양이를 너무도 잘 관찰한

고양이를 너무도 잘 표현한 책이랍니다.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는 글자없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데요..

구름공항과 이상한 화요일이 바로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이랍니다.

구름공항은 집에 소장하고 있어서 봤는데

이상한 화요일은 도서관에서 빌려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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