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야, 어디 있니?
스기타 히로미 지음, 박숙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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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으로 여러가지을 알수 있게 해 주는 책이네요..
개구리를 세는 숫자..
개구리의 색을 익히는 색깔.
그리고 같은 색의 개구리를 찾는 숨은 그림 찾기까지요..

예준이 예찬이 두녀석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8마리의 각각 다른 색깔인 개구리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딘가로 놀러갑니다.
팔딱팔딱 피융.
개구리야, 어디 있니?
두 문장의 반복으로 아이들에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가르쳐줍니다.
다음 장을 넘길때 예준이 개구리야, 어디 있니? 라고 읽어 주고 알려줍니다.
처음 글자 익히기 시작한 아이들한테 책 읽기 책으로도 손색없이 좋네요.
간단하고 간결해서 반복되는 문장들 때문에 재미있어합니다.

 

5살 예준이에게는 쉽지만 쉬우면서도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에 또 하나의 매력이 있는 책이네요..
16개월 예찬이는 다양한 색상의 개구리와 배경 그림의 사물을 보느라 분주하게 책장을 넘기네요. 페이지마다 사물들이 가득해서 관찰하는 재미도 있고요, 그 사물과 같은 색상의 개구리를 찾는 재미도 있네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까지 찾고 책장을 넘기려던 예준이....
한마리 더 찾아야 한다고 알려주었더니 나머지 한마리도 찾고 책장을 넘겼어요...
두 녀석다 좋아하니 너무도 흐믓한 책이었네요.

 






누에콩과 같은 색상의 개구리를 찾아볼까요??




마지막 페이지는 알록 달록 귀여운 그림들에 같은 색상의 개구리들이 숨어 있답니다.
8마리를 다 찾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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