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는 집 - 세계의 화장실 이야기
안나 마리아 뫼링 글, 김준형 옮김, 헬무트 칼레트 그림 / 해솔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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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의 화장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직접 보고 찾아가지 않고서도 이렇게 책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네요.

우리나라 지금도 시골에 가면 퍼세식이라 부르는 화장실이 다른 나라에도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일한 화장실인줄 알았는데..

책을 보니...아니더라구요...

다들 화장실 문화가 비슷하더라구요.

어릴때 사용하던 요강도 다른 나라 사람들도 사용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네요..

요즘 아이들은 요강을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역시나 죄수들은 불쌍하네요..

쇠고랑을 차고...볼일도 바로 앞에 있는 통에 해야 한다는...사실

 

 



ㅎㅎ

정말 궁금했었지요..암벽 등반할때 쉬나 응가가 마려우면 어떻게 해결하는지...

저렇게 볼일을 본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상당히 놀라고 흥미로웠어요^^

 

 



역시나 이동식 화장실도 처음엔 여자용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강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외국에도 있었다는 사실..

요강에 저렇게 눈이 그려져 있으면 볼일을 편히 볼수 있었을까요??

 

 



온가족들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소란소란 얘기를 나눌수 있는 노르웨이의 화장실이랍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화장실에 만나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것도 참 좋은 문화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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