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기행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박찬기 외 옮김, 이수은 편집 / 민음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 각주부터 카를스바트의 위치를 잘못 설명해놨는데 이걸 체크 안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음. 이탈리아 간다면서 왜 동쪽으로 가고 있지? 보헤미아 얘긴 왜 나오지? 하고 한참 헤맴. 4시간 거리 츠보타가 체코쪽 강이라고 쓰면서 위화감을 못 느끼셨나요. 이대로라면 각주를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터 래빗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체가 ‘했습니다‘가 아닌게 신선했지만, 피터의 신발 한 짝은 양배추, 나머지 한 짝은 감자밭에서 잃어버렸다고 원문에 나오는데, 번역에서는 왜 토마토죠? 포테이토=토마토???? 일러스트에 그려진 것도 감자로 보이는데.... 처음부터 이러니까 나머지 번역을 신뢰할 수가 없어졌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6
김혜리 지음, 남은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책이 아동도서랍시고 나오는게 진정 문제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대쉬하다 보면 결국 사귀게 된다고? 아이니까 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아이일 때부터 이런 행동은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잘못된 행동이며, 성인이 되어서도 하면 스토킹이라는 점을 배워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