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한다는 것 - 소통의 시대에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
피에르 쌍소 지음, 이진희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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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기술의 발달로 더 쉽게 연결될 수 있음에도,

정작 깊은 대화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피에르 쌍소는 대화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발견하며, 삶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대화를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과 침묵 사이의

균형, 경청의 예술, 그리고 언어로 건네는 위로의

힘을 일깨우는 철학적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며 느낀 것은, 대화가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삶을 함께 살아내는 방식'이라는 사실입니다.

때론 조용히 듣는 순간에, 때론 말의 빈틈에서,

우리는 상대의 진심을 만납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소홀히 여긴 대화를 다시

빛나게 하며,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로서의 언어를

재발견하게 합니다.

읽고 있으면 누군가와 차분히 앉아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집니다.

대화의 향기를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따스한

길잡이가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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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 친절한 것이 살아남는다 - 기업과 인간관계에서 협업, 몰입, 혁신을 끌어내는 친절의 힘
그레이엄 올컷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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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육강식'이라는 오래된 신화를 거꾸로

뒤집습니다. 더 큰 목소리, 더 강한 힘이 세상을

지배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존중하고

경청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태도가 조직과 인간관계

모두를 살아 숨 쉬게 합니다.

읽는 내내 '친절'이 결코 나약함이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됩니다.

오히려 그것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선택이며,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도 끝내 살아남게하는 진정한

경쟁력임을 강조합니다.

마치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친절은 단순하지만,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따뜻하면서도 실천적인 메시지 덕분에, 삶과

인간관계에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는 책이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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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뇌과학 - 나조차 이해할 수 없는 나를 설명하는 뇌의 숨겨진 작동 원리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박문호 감수 / 다산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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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뇌과학> 은 마치 거울을 들이대듯,

우리가 늘 '나'라고 믿어온 존재의 실체를 흔들어

놓는 책입니다.

자아에 대한 확신을 해체하고, 우리가 통제한다고

믿는 삶의 궤적이 사실은 뇌의 깊은 무의식적 흐름

위에 놓여 있음을 드러냅니다.

스스로 주인이 아니라, 뇌의 작동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정교한 착각'이 바로 '나'라는 사실은 섬똑하면서도

묘한 해방감을 줍니다.

읽는 내내, "나는 과연 어디까지가 나인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남습니다.

무의식이 나를 이끌어간다면, 나의 선택과 삶의 의미는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그러나 동시에, 이 불완전하고도 기묘한 뇌의 작동이

있었기에 우리는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꿈꾸며, 인간다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무의식의 그림자를 인정할 때, 오히려 인간은 더

겸허해지고, 더 깊은 자기 이해에 다가설 수 있다는

울림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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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 자연공예가 믹스뚜가 들려주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다채로움의 기록
믹스뚜(김민지) 지음 / 저녁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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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연을 바탕으로 한 공예와 색채 작업을 통해,

저자가 자신만의 삶의 결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름'과 '이상함'을 결코 결핍이나 흠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 자체가 '아름다움'임을 기록합니다.

자연 속에서 얻은 색과 질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내면의 변화들이 곧 저자에게는 자기 탐색이자

치유의 과정이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외면하거나 '보통과 다른 것'이라

낙인찍는 모습들 속에서 오히려 가장 빛나는 색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연.예술.삶이 맞닿아 있는 지점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공예의 기록을 넘어,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기 존재의 고유한 빛깔을 발견하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읽고 나면 '나의 다름'을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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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염지훈.정현호 지음 / 서사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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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돈은 늘 움직인다, 세금은 늘 따라온다'는 문장처럼,

자본의 흐름 속에서 세금이 어떻게 그림자처럼 함께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표지만 보아도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세금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법의 틀 안에서

지혜롭게 다룰 때 그것은 짐이 아니라 자산을 지켜내는

방패가 된다는 것. 특히 "국세청의 룰 안에서 짜는

합법 절세 시나리오"라는 부제는 이 책이 단순히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서임을 드러냅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세금을 두려움이나 손실의 상징이

아니라, 삶과 경제 활동 속에서 관리해야 할 동반자로

인식하게 하며, 나아가 '내 돈을 어떻게 흐르게 해야

지혜로운가'라는 질문을 다시금 던지게 합니다.

결국 이 책은 '세금'이라는 차갑고 무거운 주제를

생활 속으로 끌어내려, 누구나 손에 잡히는 언어로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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