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은 동물이다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음, 전대호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 존재의 본질을 자연과 과학의 틀 너머에서
탐구하며, 인간이 단순한 생물학적 동물 이상의
존재임을 철학적으로 조명합니다.
저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나 그 한계 안에 갇히지 않고, 윤리와 자유의
영역에서 독자적인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합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넘어서,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취약성과 책임, 그리고 세계와 자신을
대해 성찰하는 철학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 존재의 심오한 긴장과 모순을 해명하려는
시도로서, 독자로 하여금 자기 자신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
또한 이책은 최신 과학과 철학적 논의를 아우르며,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자연에 대한 단순한 복종이나 초월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에 책임을 진다는 상호 성찰의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철학과 과학, 윤리 그리고 자연과 인간 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선물하는 이 책은,
스스로의 존재와 자유,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탐색하려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간이 단순한 '동물' 이상의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더욱 성숙한 자기 이해와 새로운 삶의 지평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