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일상 속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감각'의 놀라운 역할과 그것이 뇌 건강, 특히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예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저자 문제일 교수는 뇌과학 연구자로서, 향기와 감각 자극이 뇌를 어떻게 새롭게 깨어나게 하고 기억을 유지하게 하는지, 그 구체적인 원리와 체험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책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대부분의 환자가 후각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점을 소개하며, 뇌의 작동 원리와 감각 자극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뇌를 단순히 복잡한 기관이 아닌 감각을 통해 언제든 깨어날 수 있는'생생한 존재'로 바라보게 하는 메시지가 인상 깊습니다.특히 '감각하고 느끼는 모든 순간이 뇌를 살리고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는 점은, 우리의 일상에 감성적이고 과학적인 의미를 동시에 부여합니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은 이 책을 단순한 과학서가 아닌, 삶을 더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드는 지혜서로 자리 잡게 합니다.독자로서 저는 뇌 건강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법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평소 감정과 기억, 인간관계에 대해 더 깊은 성찰도 함께 얻었습니다. 치매 예방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과 자기성찰에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