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생활에도 성교육이 필요해 - 드립과 밈 속에서 지켜 내는 성인지 감수성 교양이 더 십대 21
성문화연구소 라라.노하연.이수지 지음, 배정원 추천 / 다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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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들의 일상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언어 사용과 그에 내포된 성인지 감수성을

짚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책입니다.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주고받는

'일상의 언어'를 바탕으로 19금 농담이 단순한

유희인지, 아니면 혐오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분석하면서, 성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명확하고 다정한 태도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경계선을 정하거나 규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나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존중과 분별력'을

기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교실 뒷자리에서 오가는 청소년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어 생생함과 현실감을 살렸고,

그 안에 담긴 진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추천한 배정원 교수님의 말처럼, 이 책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양육자, 교육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훌륭한 성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일상 언어 속에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성 관련 문제들에 대한 섬세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언어생활에도 성교육이 필요해"는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성인지 교육을 명료하고도 다정하게 다룬

책으로, 청소년과 어른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해야 할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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