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랑할수록 서운해질까 - 관계를 지키는 감정의 기술
김희원 외 지음 / 학지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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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과 관계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닌 관계를 지키고 회복하는 핵심 열쇠로

바라봅니다.

저자들은 서운함이 결코 사소한 기분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과 자신 사이의 이해와 소통 부재에서

비롯되는 복합적인 감정임을 분석합니다.

서운함을 '관계의 실패'로 치부하지 않고,

그 언어를 심리학적으로 해석하여 상처받은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합니다.

특히,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이 됐어"라는

원망 섞인 말 속에도 "나를 알아줘" 라는 절실한

바람이 숨어 있음을 짚어내며,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관계 회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합니다.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더 깊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랑과 관계에서 느껴지는

서운함이 단순한 감정적 갈등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중요한 신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심리학적 해석과 감정 기술은

실제 생활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성숙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큰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특히 감정을 숨기거나 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랑이 서운함으로

무거워진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감정에 대한 태도가 바뀌면, 관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이 책이 따뜻하게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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