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타에서 마두로까지, 흥미로운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박천기.박지오 지음 / 다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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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서입니다.

저자 박천기와 박지오는 여행과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까지 활용하여 라틴아메리카

각국의 정치적 변화와 사회적 도전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특히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과

미국과의 갈등,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의 부상,

쿠데타와 좌절의 반복 등 오늘날 국제정세와 깊게 연결된

이 지역의 역사를 통해 독자는 단순한 사실 나열을 넘어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또 그 속에 깔린 역사적

맥락과 동시대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각 장마다 영화와 문학 작품을 배경 자료로 활용해

이해를 돕고, 현실 문제를 역사적 흐름 속에서 분석하는

점이 매우 돋보입니다.

라틴아메리카를 단편적 이미지나 고정관념으로만

접했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휠씬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사회.문화가 뒤얽힌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사는 오늘날 세계 정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열쇠이기에, 이 책은 국제정치 및 세계사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복잡한 현대사의 중요한 쟁점들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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