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곽선조 지음 / 대영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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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직 보디가드이자 교수인 곽선조 박사가

정직하고 진솔하게 전하는 보디가드의 현장 경험과

내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보디가드라는 직업에 대해 흔히들 갖는

강인하고 무서울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실제로는 매 순간 두려움과 불안을 마주하며 그 속에서

진정한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단순히 현장의 긴박한 상황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디가드로서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책임감,

그리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들을 통해 보디가드라는 직업이

가진 의미와 한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겁쟁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내세우면서

오히려 두려움과 마주하는 것이 용기의 핵심임을

강조함으로써, 책은 일반 독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보호 대상자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불확실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용기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보디가드라는 특수한 직업을 통해 삶의 책임과

두려움의 극복에 대해 사려 깊은 통찰을 제시하며,

자신 안의 작은 용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뜻깊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직업적 현실감과 인간적 진심이 조화를 이루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용기, 책임, 인간다움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불안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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