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조선 시대 선비들의 경제적 고민과 지혜를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 경제서입니다. 저자는 깊은 경제학적 전문 지식이 아닌, 입각한 조선 선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500년 전 조선의 경제 현실과 문제들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합니다.조선의 다양한 선비들이 각기 다른 시각에서 경제적 문제와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하려 했는지 보여 줍니다. 전국의 시장 질서를 바로잡은 정도전, 유통 개혁을 꿈꾼 하륜, 사람 심리를 통찰한 이지함 등 7명의 조선 선비를 중심으로 각각의 경제 사유와 사회 개혁 의지가 깊이 있게 다뤄집니다.쌀과 비단, 염전 등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당시 경제 구조의 세밀한 이해도 함께 제공합니다.조선 시대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돈'이 어떻게 기능하고 가치가 매겨졌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국가와 개인은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폭넓게 성찰하게 만드는 점이 이책의 큰 매력입니다. 단순히 과거 경제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한국 경제 문제를 생각하는 데도 시사점을 주어 읽는 내내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자기계발과 역사, 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며, 조선의 선비들이 전하는 현실적이고 치밀한 경제적 통찰을 통해 자신의 경제관과 미래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깊이 있는 역사 속 경제 이야기를 편안하게 접하고 싶은 분께 특히 유익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