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시
이희준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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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선 말기 식민지 시대를 배경으로, 조선 팔도에서

모인 마법사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음모와 싸우는 역사 판타지 소설입니다.

10명의 인물들이 각자의 시점에서 전개하는

10편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물리며 하나의 거대한

서사를 완성하는 구성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초월적 존재들과 마법, 그리고 역사적

현실을 적절히 버무려 독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각 인물들의 개성과 목표가 뚜렷하게

드러나면서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큰

그림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고통과 희생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역사적 배경과 판타지 장르가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찾는 독자나, 여러 관점으로

펼쳐지는 복합적 서사를 즐기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적 정서가 잘 살아 있으면서도 세계관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둔 점도 인상적입니다.

역사 속에서 희망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이야기가 깊은 용기와 감동을 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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