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겨울과 봄이라는 두 계절이 맞닿아 서서히 이어지는 모습을 비유로 삼아, 상처받기 싫어 마음의 벽을 쌓던 주인공들이 서로 진실한 마음을 내보이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오해와 다툼 속에서 점점 멀어지던 두 사람이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 숨겨 놓았던 진심과 마주하게 되면서, 진짜 나를 보여 주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가는 소중한 우정의 이야기를 전합니다.특히, 겉으로 보기 좋은 친구의 모습에 억지로 맞추기보다는 각자의 우주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함께 탐험해가는 '진짜 친구'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고 있어, 인간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고립감, 그리고 용기 내어 마음을 열었을 때 얻는 치유와 성장의 가치를 깊이 공감하게 합니다.삽화 역시 동화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감싸 주며, 친구 관계에 서툰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겨울과 봄 사이'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히 풀리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마음치유와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