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김진향 지음 / 다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에세이입니다.

30만 명의 인플루언서로서 수많은 삶의 순간을

전해왔던 저자가 병의 통증과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삶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배우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라는

글귀는 책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함축하며,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작은 복구의 연속이며, 삶의

이어짐임을 따뜻하게 일깨워 줍니다.

저자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내면의 조용한 힘을

발견하며, 다시 일어서는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성찰합니다.

특히 죽음을 '공부'한다는 태도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를지라도, 이야기를 통해 삶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인간의 끈기와 희망을 보여주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책은 단지 죽음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 삶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이고 감동적인 탐구서이기도 합니다.

자기 성찰과 희망, 격려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진한 울림과 함께 삶의 무게를 다르게 견디는

힘을 선사할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인생 후반을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