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대신 라면 - 밥상 앞에선 오늘의 슬픔을 잊을 수 있지
원도 지음 / 빅피시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운 불닭볶음면처럼 매콤하고 뜨거운 세상속에서,

저자가 자신의 슬픔과 아픔을 담아낸 진솔한 기록입니다.

이 책은 땀 흘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과 위로를 담아내며, 일상 속 열정과 고통,

슬픔을 라면과 같은 음식에 비유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합니다.

특히 '불닭볶음면'에 자신을 빗대어 삶의 고단함과

끈기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한 끼 식사

이상의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합니다.

삶의 단면을 '맵고 짜고 뜨거운' 라면으로 표현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진솔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풀어냈습니다.

저자의 인생 철학과 감정이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어,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습니다.

202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화제의 책으로

선정된 이유를 읽으면서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 내면의 깊은 감정을 이해하고 치열한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좋은 영감을 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