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의 소년
카를 올스베르크 지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과 기계의 결합조직인 '마누엘'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가 "넌 인간이니? 예야, 아니오야?"라는

질문에 직면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인간과 기계 두 세계 사이에서 자유와 선택,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간이건 기계건 삶은 쉬지 않고 우리에게

선택을 요구한다"라는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며 스릴 넘치는 범죄

스릴러와 환상적인 SF의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10대부터 성인 독자 모두가 사고를 넓히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색다른 주제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건강한

도전정신과 자기성찰을 유도하는 이 책은, 삶과 죽음,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입니다.

읽으며 스스로의 정체성과 선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