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저자는 24년 동안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현장을 지켜온 리더로서, 고객 만족이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완성'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로비의 향기, 손님을 맞는 눈빛, 탁자 위 물잔의 각도 하나까지 그 모든 사소한 것들이 모여 '품격'이라는 이름의 예술을 만들어낸다.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된다. 디테일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고, 완벽함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윤리임을. 호텔의 진정한 경쟁력은 사람에게 있다.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따뜻한 손끝 그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정성과 집중이 '프리미엄'을 결정한다.[디테일리즘]은 호텔의 이야기이자, 모든 일과 삶에 통하는 철학의 이야기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쓰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어떤 조직이든, 어떤 사람에게든 '신뢰'라는 이름으로 남는 디테일의 본질이다.읽는 동안 마음이 정제된다.겉모습보다 내면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한다."디테일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