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브랜드를 팔기 위한 기술'이 아닌 '지속되는 철학'고객이 떠나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힘 흔들리지 않는 뿌리로 남는 이유,그리고 한 개인이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사유의 여정을 담고 있다.저자는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은 변하지 않되, 그 표현은 시대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고 말한다.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그 일의 '이유'를 브랜드로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읽고 나면 마음속에 이런 문장이 남는다."세상은 브랜드가 되는 것과, 되지 못하는것. 단 두 가지로 나뉜다."당신은 어떤 일을 오래도록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랑을 브랜드로 남길 용기가 있는가?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의 책이다.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오래도록 머물며 길을 밝혀줄 것이다.